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일, 르바란(금식기간인 라마단이 종료되는 날을 축하하며 벌이는 축제. 올해는 4월 22~23일) 계기 휴가기간에 가루다항공과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시티링크의 국내・국제선을 총 120만석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간은 15~30일. 가루다항공이 51만 8856석, 시티링크가 72만 208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공급좌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게 된다.
가루다항공의 국내선 증편노선은 ◇자카르타-서수마트라주 파당 ◇자카르타-중자바주 세마랑 ◇자카르타-욕야카르타특별주 ◇자카르타-발리섬 덴파사르 등. 국제선은 싱가포르, 한국 서울, 태국 방콕노선 등을 증편한다.
일펀 세티압둘라 가루다항공 사장은 귀성러시 피크는 20일, 귀경러시 피크는 26일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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