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5일 국산 발전 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해 KOTRA와 ‘미국 트럼불(Trumbull) 복합발전 기자재 비대면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발전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추진중인 트럼불 가스복합 프로젝트와 관련, 국산 발전 기자재사의 동반 진출을 촉진하고 입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산 기자재사 14개 업체와 EPC사인 감마 파워 시스템(Gemma Power Systems), 주기기사인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가 참여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국산 기자재사를 발굴하고, KOTRA의 중소·중견 수출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트럼불 프로젝트에 국산 기자재사가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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