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지장수란 황토를 통해 굵은 입자들을 가라앉게 한 후에 뜬 맑은 물을 뜻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성질은 차고 달며 언육독, 약물재균 등의 독을 해독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우리 조상들도 귀하게 여긴 물이라고 한다. 이런 귀한 물이 청정지역인 강원도 동해시에서 생산되고 있다.
학계에서는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불균형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미네랄의 섭취는 점점 부족해지고 우리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네랄을 흡수해 몸의 균형을 이루는 길은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관련 기관의 연구분석 결과에 따르면 동해약천골 지장수는 지하 145M의 황토 암반층에서 천연으로 생겨난 물이며 각종 미네랄 성분인 마그네슘, 나트륨, 칼슘, 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깨끗하게 잘 보관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송현규 동해샘물 대표는 “이번 나눔행사를 시작한 것은 4년 전부터 해오는 행사”이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망상동행정복지센터의 ‘행복나눔냉장고’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동해샘물은 독고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덧붙여, “동해샘물은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항상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채시병 망상동장은 “정기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나눔냉장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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