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티' 도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3-04-06 15: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대우건설 모바일·웹 기반 국내현장 안전보건 업무시스템 스마티.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모바일·웹 기반 국내현장 안전보건 업무시스템인 스마티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티는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고 작업자 간 실시간 소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프라인 기반 업무를 디지털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보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향후 사례 연구 및 다양한 교육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소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카카오톡과 유사한 '소통문자'도 도입됐다.

스마티를 통해 관리자들은 수시·일일 휘험성 평가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측할 수 있다. 근로자들 역시 공사 중 위험이 예상되면 모바일 앱을 통해 작업 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마티가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15개의 외국어 번역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전직원이 안전관리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