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으로 환경사업소 이전과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신 시장은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신 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운영과 관련한 다수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공하수 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총 사업기간은 인·허가와 공사기간, 시운전을 포함, 총 7~8년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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