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필름 쇼'는 인도의 작은 마을에 사는 9살 소년 사메이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 휴먼드라마로, 우연히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흠뻑 빠지게 된 사메이가 친구들과 함께 직접 35mm 필름 영화를 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분노의 여신들'을 제작한 판 나린이 감독, 바빈 라바리가 주인공 사메이 역, 바베시 쉬리말리가 파잘 역 등을 맡았다.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최고 100%를 기록, 현재 93%를 유지 중이다.
비평가들은 "아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향수와 감동을 안기는 드라마" "무언가를 향한 순수한 열정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라고 호평을 남겼다.
공식 후원사인 (사)한국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라스트 필름 쇼'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란 교훈을 전달하는 영화다.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사메이처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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