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푸르른 청렴 100년을 심습니다... 나무의 소중함 강조

이 시장, 한계를 극복하며 도전을 거듭해온 장애인여러분들의 열정 응원합니다

[사진=이충우 시장 페북 캡처]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를 향한 경제림 조성을 위한 여주시민과 함께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금사면 하호리 산2-1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며 청렴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이며, 미래세대를 위하여 꼭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주시는 올해 1억 6000만원을 투입해 43ha를 조림하며, 물푸레나무, 낙엽송 등을 심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 탄소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나 아름다운 여주시의 풍경이 되어 우리에게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후세대에 아름다운 숲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사진=이충우 시장 페북 캡처]

이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여주시장 이충우입니다. 오늘은 청명(淸明)이자 식목일입니다. 청명은 하늘이 맑아진다는 의미로 만물에 생기가 왕성해지는 시기"라고 했다.

이어 "매년 4월 4일에서 5일 사이가 되어 식목일과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날은 “청명에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식물들이 잘 자라는 날로 여겨져 왔습니다. 기후변화로 나무의 소중함이 더욱 느껴지는 요즘, 나무 한 그루 심으시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청명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며 끝없이 도전을 거듭해온 장애인여러분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프랑스 메스에서 지난 22~25일 열린 제10회 국제장애인 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8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7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며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종합우승이라는 큰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기능올림픽에 참가하신 여러분의 강인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는 국민 모든 분께 큰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따지 못 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 과정을 거친 선수들 모두 국가대표"라며 "수상을 하는 것도 하나의 과정이고 수상을 못 해도 큰 과정을 거친 것으로 과정을 거쳤다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장애인 여러분, 아름다운 도전을 여주시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