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노후계획도시 재창조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정책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부천아트센터에서 주민들과 만나 진행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간담회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통해 주차난,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특색 있는 도시로 재창조되기 위해선 주민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에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의 각 지자체장 방문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지난달 고양일산, 군포산본에 이어 세 번째다.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 경청 후 원 장관이 정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노후계획도시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지난 3월 말에 발의된 특별법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에 힘쓰는 한편, 실행력 있는 시행령 및 기본방침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 종료 후 중동신도시 내 노후아파트 단지 주거실태를 직접 살펴본 후, 노후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중동역과 원미사거리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부천아트센터에서 주민들과 만나 진행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간담회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통해 주차난,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특색 있는 도시로 재창조되기 위해선 주민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에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의 각 지자체장 방문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지난달 고양일산, 군포산본에 이어 세 번째다.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 경청 후 원 장관이 정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원 장관은 간담회 종료 후 중동신도시 내 노후아파트 단지 주거실태를 직접 살펴본 후, 노후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중동역과 원미사거리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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