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는 의료기기 제조사인 메디엔비테크와 메디컬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캐논코리아는 메디컬 사업을 일반병원 뿐만 아니라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캐논코리아가 보유하는 ◇안과장비 ◇DR장비 ◇메디컬 ERP(통합기간업무시스템) 등의 메디컬 기술과 메디엔비테크의 전문성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엔비테크는 자동배설 처리설비 ‘스마트 바디 클린’을 5월 경 출시할 계획이며, 캐논코리아의 영업망 및 유통채널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메디컬 분야에도 사업확대
캐논코리아는 기존 사무기기 및 영상분야에 이어 사업영역을 메디컬 분야로 확대, 전문사업팀 설치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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