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입니다'를 만든 이창재 다큐멘터리 감독의 새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내달 첫선을 보인다.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10일 영화 배급사 엠프로젝트는 '문재인입니다'가 오는 5월 개봉하며, 이달 29일과 30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한다고 밝혔다.
'문재인입니다'는 대통령 퇴임 이후의 문 전 대통령 이야기를 그린다. 엠프로젝트 측에 따르면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온 이 감독이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사람 문재인’을 만나 탐구하고 이해하려 노력한 끝에 탄생한 작품이다.
이 감독은 지난 201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를 제작하기도 했다.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상영시간표를 보면 '문재인입니다'는 4월 29일과 30일 각각 오후 7시 30분, 오후 5시에 상영한다.
엠프로젝트는 이날 해당 영화 포스터와 예고편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문 전 대통령이 반려견 ‘토리’로 보이는 개에게 밥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는 문 전 대통령이 “나는 원래 일하는 것보다는 노는 걸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또 “선택하고 나면 최선을 다하는 분”, “빈틈이 없고 갈린 칼 같다”, “국민 만날 때 눈빛은 왜 이렇게 따뜻한지 모르겠다”, “굉장히 잘 들으신다”는 등 측근들이 문 전 대통령을 평가하는 인터뷰 장면도 포함됐다.
한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는 엠프로젝트가 해당 영화 후원금을 모금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모금 목표액은 총 3000만원인데, 후원금이 쇄도해 모금 시작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10일 영화 배급사 엠프로젝트는 '문재인입니다'가 오는 5월 개봉하며, 이달 29일과 30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한다고 밝혔다.
'문재인입니다'는 대통령 퇴임 이후의 문 전 대통령 이야기를 그린다. 엠프로젝트 측에 따르면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온 이 감독이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사람 문재인’을 만나 탐구하고 이해하려 노력한 끝에 탄생한 작품이다.
이 감독은 지난 201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를 제작하기도 했다.
엠프로젝트는 이날 해당 영화 포스터와 예고편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문 전 대통령이 반려견 ‘토리’로 보이는 개에게 밥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는 문 전 대통령이 “나는 원래 일하는 것보다는 노는 걸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또 “선택하고 나면 최선을 다하는 분”, “빈틈이 없고 갈린 칼 같다”, “국민 만날 때 눈빛은 왜 이렇게 따뜻한지 모르겠다”, “굉장히 잘 들으신다”는 등 측근들이 문 전 대통령을 평가하는 인터뷰 장면도 포함됐다.
한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는 엠프로젝트가 해당 영화 후원금을 모금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모금 목표액은 총 3000만원인데, 후원금이 쇄도해 모금 시작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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