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축제를 쇼핑하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등 118곳이 참여했다.
시는 박람회에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공연예술축제, 밀양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밀양강변에서 개최되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특색 있는 부스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밀양아리랑대축제! 절대 음감을 찾아라’, ‘밀양아리랑 부르기’ 등 밀양을 소재로 한 이색 이벤트는 방문객의 흥미를 높였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 굿즈와 밀양 관광기념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활용해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5월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직접 오셔서 밀양의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이자 65년 전통을 자랑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날 좀 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의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최고의 절경 영남루를 배경으로 밀양의 이야기를 담은 실경 스팩터클 뮤지컬쇼 밀양강 오딧세이와 밀양아리랑을 소개하는 밀양아리랑 주제관 등 4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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