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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약보합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58포인트(0.02%) 오른 2548.4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포인트(0.06%) 내린 2546.36에 출발한 뒤 등락을 오가고 있다.
뉴욕증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27포인트(0.29%) 오른 3만3684.79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7포인트(0.00%) 하락한 4108.9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2.48포인트(0.43%) 떨어진 1만2031.88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752억원, 외국인이 15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따. 기관은 86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46%), LG에너지솔루션(-0.33%), SK하이닉스(-0.44%) 등이 내리고 있다. 삼성SDI(0.26%), 현대차(2.92%), 기아(1.53%), POSCO홀딩스(2.90%)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55%), 운수장비(2.40%), 기계(1.97%) 등이 강세인 반면 섬유의복(-0.52%), 화학(-0.44%), 의약품(-0.19%)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08%) 높은 899.6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3포인트(0.20%) 낮은 897.11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60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6억원, 247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선 에코프로비엠(1.87%), 셀트리온헬스케어(1.64%), 오스템임플란트(0.96%), 펄어비스(0.45%) 등이 오름세고 에코프로(-3.64%), 엘앤에프(-1.26%), 셀트리온제약(-0.34%)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3.82%), 컴퓨터서비스(1.12%), 일반전기전자(1.08%), 유통(1.08%) 등이 상승세다. 금융(-2.29%), 기타제조(-1.55%), 반도체(-1.24%), 운송(-0.82%)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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