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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도쿄전력홀딩스와 추부(中部)전력이 공동으로 출자한 일본의 화력발전회사 제라(JERA)는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천연가스 비지니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LNG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LNG 재고정리 ◇수송 최적화를 위한 선박 활용 ◇시장정보 의견교환 등에 관해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겨율철 LNG 수급위기가 발생할 경우 LNG 스와프 등을 통해 한일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에너지 안정공급 확보도 추진한다.
■ 에너지 분야에서도 한일협력 확대
3월의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간 경제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스공사는 일본의 에너지 기업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에너지 분야에서 한일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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