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하이브가 미국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기대감 속에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전 9시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34%) 오른 2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달에만 30% 넘게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하이브의 미국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가 2분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에는 뉴진스 컴백 및 플레디스 신인남자그룹 데뷔, 위버스 구독모델 도입도 계획됐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TXT, 뉴진스, 르세라핌 등 신인 그룹 성장속도가 가파르다”며 “미국 걸그룹 데뷔 가시화와 에스엠(SM), 위버스 협력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도 감안해 주가 수익비율(P/E)도 2025년 기준 39배로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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