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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에어는 르바란 전후 18일간 추가분 약 15만석 포함 총 150만석을 공급한다. (사진=라이온에어 제공)]
인도네시아의 저비용항공사(LCC) 라이온에어는 르바란(금식기간인 라마단이 종료되는 날을 축하하며 벌이는 축제. 올해는 4월 22~23일) 전후인 13~30일 기간 그룹 전체적으로 약 15만석을 추가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기간 중 추가분 포함 150만 7860석을 공급하게 된다.
동 기간 중 통상적으로 좌석 수는 136만 800석, 추가분이 14만 60석.
추가로 공급되는 노선은 남칼리만탄주 반자르마신-욕야카르타 노선이 총 1만 5480석으로 가장 많다. 이 밖에 총 17노선이 774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르바란 연휴 전인 13~17일 기간에는 자카르타발 노선에 프로모션 운임을 적용한다. 중자바주 세마랑 노선이 33만 8000루피아(약 3050엔)부터, 욕야카르타편이 36만 루피아부터, 서칼리만탄주 폰티아낙편이 48만 2000루피아부터, 동자바주 수라바야편이 59만 5000루피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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