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에 따라, 사회 계층 간의 정보격차 해소와 국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산시 관내 4개 권역 △경산(여성회관) △하양(문화회관) △진량(진량읍행정복지센터) △자인(농업기술센터)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등 전국 디지털배움터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 '스마트폰 기초' 등 기본교육과 '스마트폰 앱 이용' , '온라인 쇼핑' 등과 같은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디지털 정보화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경산시에서는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4843명이 882개의 교육과정, 5586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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