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14일 오전 8시 51분 기준으로 20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보다 4.76% 오른 수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7.49%까지 상승 폭이 커진다.
여기에는 최근 이뤄진 이더리움의 기능 개선이 밑거름이 됐다. 이후 이더리움 소유자들은 투자했던 자산을 인출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예치만 가능했고 인출은 불가능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상승 랠리로 이어졌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