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쾌적한 도시환경 위해 다양한 녹지사업과 산림정책 적극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4-14 09: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식목일 기념 호수공원에 팽나무 등 1만1430본 식재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3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다양한 녹지사업과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 시장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호수공원 내 녹지에 팽나무 등 1만1430본을 식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호수공원 포구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보다 나은 녹지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사진=안산시]

이 시장 등은 팽나무, 에메랄드그린, 수국, 꼬리조팝, 홍매화, 맥문동, 말채 등 총 1만1,430본을 1만㎡ 녹지대에 심었다. 

팽나무는 ‘고귀함’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이 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나무식재와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