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소, 반도체 산업용 가스 생산,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센터와 반도체 소재 연구소 등 모두 첨단신산업 분야"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경기도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나흘 동안 미국 5개 주(미시간주/뉴욕주/코네티컷주/펜실베이니아주/버지니아주), 6개 도시(디트로이트/앤아버/뉴욕/댄버리/앨런타운/애넌데일) 1만 2611km를 오가는 강행군 끝에 이룬 성과"라며 "이번 출장 중에 만난 4개 사 회장과 격의 없이 토론하며 경기도가 나아가는 첨단산업과 친환경 탄소중립 분야에 대한 정책 의지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모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번 투자 외에 대규모 추가 투자 의사를 밝혀 무척 고무적이었다"며 "서로 계속 협력하며 투자에 대한 논의하기로 했다면서, 버지니아주로 이동합니다. 주지사와 전화 통화를 하고, 기자와 교포간담회로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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