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인 링커리어의 홍보 마케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김예지 마케팅팀장. [사진=링커리어]
모든 기업들은 ‘경력직 같은 신입’을 원한다. 코로나19 이후 경제상황이 악화되며 기업들의 채용감축과 경력자 중심 채용으로 신입 구직자들은 갈 곳을 잃고 있다.
링커리어는 여기에 착안해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인 ‘링커리어’를 개발했다. 채용과 관련된 온라인 플랫폼들은 무수히 많지만, 신입 구직자에게 초점을 맞춰 적합한 기업을 추천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김예지 링커리어 마케팅팀장은 16일 아주경제와 만나 링커리어만의 차별점은 ‘소통’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링커리어는 구직자의 관점에서 모든 서비스를 기획한다”며 “채용을 준비하며 구직자들이 갖는 고민과 생각들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1996년생인 김 팀장은 지난해부터 링커리어 마케팅팀장으로 승진해, 링커리어 서비스 온·오프라인 마케팅 업무 전반과 사내 소통까지 전담하고 있다. 링커리어의 유저들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비용을 투자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저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파악하고, 저절로 입소문을 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신입 구직자들의 채용 트렌드를 파악해 ‘밈’을 활용한 재밌는 광고 문구를 활용하거나 유저 애칭을 만들어 열심히 소통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링커리어만의 노력이 담긴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현직자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있다. 해당 채널은 구직 활동부터 지원, 채용, 합격에 이르기까지 구직의 전 과정을 공유하는 소통 공간이다.
특히 해당 공간에서는 현직자가 직접 자신의 기업 소개 글을 올리고 구직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기업 채용 담당자에게 어려웠던 질문들을 익명으로 전달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IT직무부터 공무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들이 150명에서 200명 정도 참여해 있다.
김 팀장은 “해당 서비스는 신입 구직자뿐만 아니라 기업들로서도 자사에 지원하고 싶어 하는 구직자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며 “올해 안에 커뮤니티의 앱 기능을 고도화시켜 PC가 아닌 휴대전화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링커리어는 이외에도 희망하는 구직 조건에 따라 상세 필터를 설정, 대외활동, 공모전 등을 월 단위 혹은 주간 단위로 살펴볼 수 있는 ‘공고 달력’과 ‘내 스크랩 달력’을 운영 중이다.
링커리어는 여기에 착안해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인 ‘링커리어’를 개발했다. 채용과 관련된 온라인 플랫폼들은 무수히 많지만, 신입 구직자에게 초점을 맞춰 적합한 기업을 추천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김예지 링커리어 마케팅팀장은 16일 아주경제와 만나 링커리어만의 차별점은 ‘소통’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링커리어는 구직자의 관점에서 모든 서비스를 기획한다”며 “채용을 준비하며 구직자들이 갖는 고민과 생각들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1996년생인 김 팀장은 지난해부터 링커리어 마케팅팀장으로 승진해, 링커리어 서비스 온·오프라인 마케팅 업무 전반과 사내 소통까지 전담하고 있다. 링커리어의 유저들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링커리어만의 노력이 담긴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현직자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있다. 해당 채널은 구직 활동부터 지원, 채용, 합격에 이르기까지 구직의 전 과정을 공유하는 소통 공간이다.
특히 해당 공간에서는 현직자가 직접 자신의 기업 소개 글을 올리고 구직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기업 채용 담당자에게 어려웠던 질문들을 익명으로 전달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IT직무부터 공무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들이 150명에서 200명 정도 참여해 있다.
김 팀장은 “해당 서비스는 신입 구직자뿐만 아니라 기업들로서도 자사에 지원하고 싶어 하는 구직자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며 “올해 안에 커뮤니티의 앱 기능을 고도화시켜 PC가 아닌 휴대전화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링커리어는 이외에도 희망하는 구직 조건에 따라 상세 필터를 설정, 대외활동, 공모전 등을 월 단위 혹은 주간 단위로 살펴볼 수 있는 ‘공고 달력’과 ‘내 스크랩 달력’을 운영 중이다.

링커리어 인앱화면 [사진=링커리어]
출시한 지 2년이 지난 현재 링커리어 누적 가입자수만 20만명을 돌파했다. 월간 이용자수도 200만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신입 구직자들의 성지로 등극했다.
김 팀장은 “링커리어는 구직자들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언제든 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구직자가 스펙을 쌓는 순간부터 취업하는 순간까지 링커리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링커리어는 구직자들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언제든 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구직자가 스펙을 쌓는 순간부터 취업하는 순간까지 링커리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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