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 덕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3-04-16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첫 전 직원 조회, 대구미래 50년 사업 첫 출발점

  •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미래 50년 사업 추진 결의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기념하며, 엑스코 오디토리움홀에서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새로운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기념하는 전 직원 조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조회는 17일 오전 10시, 엑스코 오디토리움홀에서 비상 근무 및 민원 직원을 제외한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새로운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우선 식전공연을 대구시립합창단을 시작으로 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유공자와 시정추진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또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에 대한 감사와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다짐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글로벌 대구를 향한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 희망 출발 레버 당기기’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특별법을 대표발의 한 주호영 국회의원,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통과를 위해 앞장서준 강대식 국회의원, 군위군 편입을 비롯해 대구경북 역량결집에 힘써준 김용판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총괄 추진해온 이종헌 정책총괄단장에게는 공로패를, 실무추진과 국회 협력에 총력을 다한 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김윤환 서울본부장, 공항정책과에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합창단이 선창하는 ‘대구찬가’를 전 직원이 함께 제창하며, 대구·경북 하늘길을 열고,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미래 50년 사업 추진에 각오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그동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해 주신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과 대구광역시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신공항 건설을 통해 대구가 세계로 열린 도시, 파워풀도시로 우뚝 솟아나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시대를 열겠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