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
이날 이 시장은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행사 추도사를 통해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은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참석한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은 이 시장을 비롯,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광준 4.16재단 이사장,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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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안전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추모식은 오후 4시 16분 울려 퍼진 추모 사이렌과 함께 희생자 추모 묵념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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