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과 건설공사 관계 직원 30여 명이 영천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장,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부지사장, 한국종합기술 감리단장, 현대 엔지니어링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발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특히 한국마사회(영천건설사업단, 대구지사)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겠다고 먼저 기부의 뜻을 전해 왔으며, 영천 지역의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영천 관내에서 편리하게 사용되는 영천사랑상품권 등을 답례품으로 선택해 직원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한편, 영천시는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 중이며, 이달 말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부터는 추가된 답례품을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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