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교육청]
이번 대책 협의회에서는 강릉지역 산불로 집이 전소된 가정의 학생 19명에게 △학업 지원 △교육과정 정상화 지원 △피해학생 심리상담 지원 △돌봄 지원 등 피해 학생의 교육회복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주 내로 산불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며 지역구호단체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는 등 피해학생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숙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강원도교육청에서는 촘촘한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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