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4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액은 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5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올 1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른 철강 판매량 증가와 함께 에너지 및 건설 부문 실적도 전분기 대비 개선된 영향으로 추정된다.
포스코는 오는 27일 기업설명회를 열어 구체적인 실적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포스코 사옥 앞 깃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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