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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봄봄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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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4-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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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지 여행 후 도장 획득…조건 충족시 닭갈비 등 지급

  • 4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개최

[사진=춘천시]

강원 춘천시는 ‘춘천 전자지도’ 운영을 기념해 추진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봄봄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춘천 내 관광지를 여행한 후 스탬프를 획득하고 인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행사다.

참여 방법은 검색창에 ‘춘천 전자지도’ 검색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들어간 후 하단의 ‘스탬프투어’를 누르면 된다.

이후 해당 관광지(20개소 별도 첨부)를 눌러 여행을 시작한 후 코스 이력 정보에서 ‘스탬프 획득개수’를 네이버폼에서 기념품 신청서로 전송하면 된다.

혜택은 도장 3개 이상일 경우 매달 30명씩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 5개 이상이면 매달 20명에게 닭갈비(2인분)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 3개 이상의 도장과 숙박도 인증하면 연 2명을 추첨해 전자기기를 줄 예정이다.

한편 2020년부터 운영된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 '숨은 춘천 찾기'는 관광안내소(춘천역·남춘천역·낭만누리·강촌상상역)에서 새롭게 제작된 스탬프북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참여관광지를 15개로 확대하고 스탬프 수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스탬프 12개 이상이면 닭갈비(2인분)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춘천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탬프북을 제공하는 숨은 춘천 찾기와 상시 운영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많은 분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방법 관광지 등 자세한 사항은 춘천 관광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4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개최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강원 춘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3월에는 싱어송라이터 조길상과 남성합창단 율 맨 콰이어 청소년합창단 떼루아 유스 콰이어의 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4월 공연은 ‘춘천시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팀이 공연할 예정이다.

춘천시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팀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전공자 비전공자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함을 표방하며 창단된 오케스트라다. 

춘천의 시민 오케스트라 중에서 유일하게 현악 목관 금관 타악기를 갖췄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7곡으로 영화 '타이타닉' 및 '사운드 오브 뮤직' 모음곡과 오페라 3곡 클래식 2곡으로 구성했다.

오페라 곡은 강원대 음악학과를 졸업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성예와 바리톤 조용원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회는 별도 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서관 콘서트를 진행해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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