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부곡동 주택화재 부상자 치료ㆍ이재민 보호 최선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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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4-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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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9일 "부곡동 주택화재 부상자 치료와 이재민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독일 공무출장 중인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발생한 부곡동 주택화재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오전 5시 25분쯤 상록구 부곡동에 소재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 중 1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피해자 확인, 사고 수습 지원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임시 거주 시설을 마련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재민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이 시장은 “이재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 거주 시설과 구호 물품을 보다 세심하게 지원해 달라”면서 "앞으로 유사한 화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을 규명하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도 철저히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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