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파주시와 관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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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4-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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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특송 샘플 발송 및 정식 수출물류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사진=경과원]

파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통관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물류비용 증가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 부담을 완화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는 총 1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 공고일 이전이라도 2023년분에 한해 소급 적용해 관내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총 소요비용의 70% 이내에서 여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샘플 발송비 지원과 △정식 수출물류비 지원이 있으며 두 분야 동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파주시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 대상이며 신청 방법은 오는 5월 2일까지 이지비즈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해외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은 기업의 매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경과원은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로 직면한 도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판로 다각화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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