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과천시]
이날 신 시장은 "과천위례선에 가칭 문원역 신설이 KDI(한국개발연구원) 민자적격성 조사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 최근 KDI에 공문으로 민간 제안 당시 제외된 문원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포함,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신 시장은 2020년 5월 과천위례선에 과천정부청사역 연장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는 데 문원역(가칭)을 신설하는 성과까지 얻게 될 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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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9년 12월에는 과천청사역과 문원역 신설을 포함하는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 국토부에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직후 철도사업 전담팀을 새로 조직해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관계기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 관계자를과 잇달아 만나 문원역 신설을 요청했다. 또 대우컨소시엄과의 협의를 통해 과천위례선의 문원역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검토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과천위례선 연장과 신설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신 시장은 해당 대안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 이후에도 문원역이 반역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문원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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