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심재만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기획홍보 안전 자원봉사 축제자문단 4개 분과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표축제 및 행사를 선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이다.
이에 이날 첫 회의에서 추진위원회는 화성시 대표축제와 행사로 화성뱃놀이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효마라톤을 선정하고 ‘화성시 대표축제·행사’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정명근 시장은 “대표축제 추진위원회를 통해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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