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남양주의 핵심 가치를 담은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CI 개발 제2차 중간 보고회에서 지난달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완된 기본 디자인 6종이 검토됐다.
보고회에는 시민 대표 상상이음단도 참석했는데, 기본 디자인과 관련해 '이음과 열림'이란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담겼는지, '남양주다움'이 잘 표현됐는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직관성이 있는지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다음 달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결과에 따라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오는 6월까지 응용 디자인과 CI 매뉴얼 북 등을 개발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