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기념하는 대규모 한국문화축제가 열린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은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보호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하노이한인회 등 주요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2023 한국대사관 돌담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양일간 베트남 한국대사관 인근 돌담길 일대에서 열리며 한식, 한복, 전통공예, 김장 담그기, 한국문화 퀴즈쇼, 전통 민속놀이 등 문화체험 활동은 물론 케이팝 커버 경연대회, 한·베 합동 공연, 한국제품 소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베트남 한국대사관 청사 인근을 둘러싼 돌담길은 최근 하노이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건축양식을 표현하는 장소이자 사진촬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한국대사관 돌담길 행사는 8000여명의 하노이 시민이 운집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하노이 시민 일상에 아름다운 공간으로 자리 잡은 한국 돌담길은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이 가지고 있는 문화 공공외교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사관은 앞으로도 한·베 양국 간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 돌담길을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양일간 베트남 한국대사관 인근 돌담길 일대에서 열리며 한식, 한복, 전통공예, 김장 담그기, 한국문화 퀴즈쇼, 전통 민속놀이 등 문화체험 활동은 물론 케이팝 커버 경연대회, 한·베 합동 공연, 한국제품 소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베트남 한국대사관 청사 인근을 둘러싼 돌담길은 최근 하노이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건축양식을 표현하는 장소이자 사진촬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한국대사관 돌담길 행사는 8000여명의 하노이 시민이 운집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하노이 시민 일상에 아름다운 공간으로 자리 잡은 한국 돌담길은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이 가지고 있는 문화 공공외교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사관은 앞으로도 한·베 양국 간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 돌담길을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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