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은 전날 30도까지 올라갔으나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 영향이다.
황사 영향으로 인천·강원 영동·부산·울산·경북·경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특히 서울·경기·대구는 오후부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잔류 미세먼지와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영향"이라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1.5~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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