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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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4-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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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 응급 대응 현황 및 추진체계 점검

  •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경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안중백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송탄중앙병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 응급 대응 현황 및 추진체계 점검을 통한 문제점 발굴과 개선방안 마련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 공유를 통한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조 사항 논의 관계기관과의 협업 사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송탄보건소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당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 요인(비만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위험군을 가진 20~60세)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운동전문가 영양사 간호사 등)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기본 24주 동안 대상자에게 활동량계 등 기기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과 연동해 3번 방문 검진 및 월 1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는 활동량계 등 기기 연동을 통한 식사·운동일기 입력 미션 실천 건강정보를 통한 건강 실천을 하며 건강생활실천에 힘씀으로써 쌍방향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을 위해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자 모집 등 세부적인 사항은 평택·송탄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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