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가 지난 19~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ITRC) 인재양성대전 2023'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세종대(총장 배덕효) 소속 연구센터가 첨단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세종대는 메타버스 자율트윈·무인항공 정보기술(IT)융합 연구센터가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ITRC) 인재양성대전 2023'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9~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2021년 설립된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센터장 김재호)는 자율트윈 기술과 자율트윈 간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미래 디지털 세상을 연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위한 실시간 다이나믹 오브젝트 동기화 △강화학습 자동차 자율주행용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 △메타버스와 무인 이동체 협업을 통한 화재 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무인항공 IT융합 연구센터(센터장 홍성경)는 기존 무인항공체계(UAS)를 높은 지능·안전성·신뢰성 기반 비행로봇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센터는 △멀티콥터 오토파일럿 시스템 검증을 위한 실내 GPS힐스 시뮬레이션 시스템 △모체-자선 드론 운용체계를 위한 군집드론 알고리즘 등을 전시·시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