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스크린에 지수가 띄워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수급 이슈에 하락하면서 2520대로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0.90포인트(0.82%) 내린 2523.5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4포인트(0.24%) 하락한 2538.36에 시작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장 중 한때는 1%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04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08억원, 34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세에 하락했다"며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진입하는 가운데 이번 주 미국 3월 개인소비지출(PCE), 소득·소비 발표 등 경제지표 경계 심리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1.53%), 현대차(0.79%), 기아(1.68%), POSCO홀딩스(0.63%)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76%), LG에너지솔루션(-1.05%), SK하이닉스(-2.13%), 삼성SDI(-1.09%), 포스코퓨처엠(-4.22%) 등은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이날 시장에선 하한가가 쏟아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다올투자증권, 대성홀딩스, 삼천리, 서울가스, 세방이 가격제한폭(30.00%)까지 급락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이날 가장 큰 화두는 수급 이슈다. 특정 창구를 통한 CFD 매물 출회 등이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으나 관련해서 세부 추정은 기술적으로 제한적"이라며 "다만, 이날 하한가를 기록하는 종목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과도한 레버리지가 원인이었다는 것이 합리적인 추정"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12%), 섬유의복(0.80%), 의약품(0.19%)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8.21%), 비금속광물(-3.36%), 운수창고(-2.02%), 건설업(-2.00%), 통신업(-1.87%) 등 대부분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9포인트(1.56%) 떨어진 855.2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44포인트(0.17%) 낮은 867.38에 개장해 장 초반 상승 반전했으나 이내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75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48억원, 기관은 117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에코프로(4.18%), JYP Ent.(0.47%), 에스엠(4.08%)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0.55%), 엘앤에프(-5.12%), HLB(-2.72%), 펄어비스(-1.8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역시 다우데이타, 선광, 하림지주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0.95%), 오락문화(0.37%), 금융(0.13%) 등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운송(-21.91%) 업종은 급락했고 유통(-3.72%), 섬유의류(-3.46%), 출판매체복제(-2.92%), IT부품(-2.82%) 등 대다수가 약세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0.90포인트(0.82%) 내린 2523.5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4포인트(0.24%) 하락한 2538.36에 시작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장 중 한때는 1%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04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08억원, 34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1.53%), 현대차(0.79%), 기아(1.68%), POSCO홀딩스(0.63%)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76%), LG에너지솔루션(-1.05%), SK하이닉스(-2.13%), 삼성SDI(-1.09%), 포스코퓨처엠(-4.22%) 등은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이날 시장에선 하한가가 쏟아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다올투자증권, 대성홀딩스, 삼천리, 서울가스, 세방이 가격제한폭(30.00%)까지 급락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이날 가장 큰 화두는 수급 이슈다. 특정 창구를 통한 CFD 매물 출회 등이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으나 관련해서 세부 추정은 기술적으로 제한적"이라며 "다만, 이날 하한가를 기록하는 종목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과도한 레버리지가 원인이었다는 것이 합리적인 추정"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12%), 섬유의복(0.80%), 의약품(0.19%)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8.21%), 비금속광물(-3.36%), 운수창고(-2.02%), 건설업(-2.00%), 통신업(-1.87%) 등 대부분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9포인트(1.56%) 떨어진 855.2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44포인트(0.17%) 낮은 867.38에 개장해 장 초반 상승 반전했으나 이내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75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48억원, 기관은 117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에코프로(4.18%), JYP Ent.(0.47%), 에스엠(4.08%)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0.55%), 엘앤에프(-5.12%), HLB(-2.72%), 펄어비스(-1.8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역시 다우데이타, 선광, 하림지주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0.95%), 오락문화(0.37%), 금융(0.13%) 등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운송(-21.91%) 업종은 급락했고 유통(-3.72%), 섬유의류(-3.46%), 출판매체복제(-2.92%), IT부품(-2.82%) 등 대다수가 약세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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