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대학교 박혜숙 교수와 ㈜씨앤제이 주호필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대학교]
㈜텍스씨앤제이는 2002년 설립후 매년 R&D와 품질향상에 힘써 온 결과로 엘지패션·코오롱·파크랜드 등 60여개의 국내 주요한 패션브랜드에 원단을 공급하는 등 중국·유럽·미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섬유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텍스씨앤제이는 지난 2회에 거쳐 약 2000여만원 상당의 고품질의 원단을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에 기부했다.
주호필 대표는 “이렇게 평택대학교과 연계되어 저희가 개발해 상용화한 원단을 기증해 기쁘다. 이를 활용해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의상을 제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단 기부뿐만 아니라 인턴 및 정직원 채용과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 또한 섬유패션디자인연구센터와 천연염색 등의 기술을 함께 연구해 상품화하는 방안도 기획해 추진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향후 ㈜텍스씨앤제이는 3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개발하고 있는 4000여종의 패션스타일 소재 개발 시스템을 평택대학교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택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연구센터와 상호협력해 천연염색 원단을 개발해 상용화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