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는 지난 2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방송에선 두 사람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임라라는 사야가 방탄소년단 정국과 닮은 꼴임을 언급했다. 그는 "진짜 대박이다. 히라이 사야가 방탄소년단 정국과 닮은 꼴로 난리다. 사진 두 개를 비교한 게 엄청 돌아다니는데 너무 닮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같은 진행자 최성국은 "나는 히라이 사야를 보면서 속으로 (배우)임은경과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거들었다.
한편 심형탁과 사야는 오는 7월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는다. 심형탁은 4년 전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사야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