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 32명을 채용, 현업에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난은 공개채용을 통해 사무, 기술, 안전 등 3개 분야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형평 인재를 포함한 총 32명을 선발했다.
이후 약 6개월간의 근무 기동안간 교육실적 평가, 근무평가, 과제평가 등을 거쳐 우수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 기간 수료자 및 우수인턴은 향후 신규 채용에 지원시 가점을 부여한다.
공사 관계자는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이 없는 사회형평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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