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 순방은 민선8기 전주시정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 시장은 민선8기 전주시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신흥고 서남동홀에서 중화산1동 주민 및 유관기관 대표, 자생단체회원 300여 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중화산1동 주민들은 주요 관심사인 △어은로 오거리 교통안전 대책 △선너머공원 인근 경로당 신축 △한두평공원 인근 인도 신설 △중화산1동 청사신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중화산2동 주차난 해소 대책 △신촌2지구 공동주택사업 진행 상황 △구도심 전신주 지중화 및 인도 신설 △선너머로 오거리 교통체계 개선 △화산공원 등산로 정비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편익 사업을 건의했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 후 순차적으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가 강한경제를 통해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위대한 도약과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기초로 초석을 쌓아야 한다”며 “주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관리하고, 앞으로도 중화산1동과 중화산2동이 더욱 살기 좋은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화1동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 주민과 함께 만든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용역 수행사인 전북경제연구원(대표 윤병삼)의 이제철 책임연구원이 평화1동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의 건립 기본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설문조사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설문조사 문항은 △현 청사 만족도 조사 △신청사 도입시설 등 총 10개 문항으로, 향후 평화1동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센터와 청소년센터가 복합 설치되는 점을 고려해 인근 6개 중·고등학교와 야호학교 등 6개 청소년시설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센터 도입시설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건축된 지 26년이 지나 노후화된 청사와 대로변에 위치해 주차 불편 및 사고위험이 큰 평화1동 주민센터를 옮겨 짓기로 결정한 전주시는 그간 청소년 전용공간이 없었던 남부권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센터 기능을 포괄한 평화1동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키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연말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회 상정과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 3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6년 12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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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여대.
https://confucian-macmaca.blogspot.com/2023/04/56-royal-royal.html
전주신흥고 81회(복교 30회)출신 동문입니다. 한국의 주요대학(5~6개대) 역사와 그 과정은 잘 바뀌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 Royal 서강대(성대다음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