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투나노 CI [사진=마이크로투나노]
마이크로투나노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마이크로투나노는 시초가 대비 2300원(9.13%)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5500원보다 62.58% 높은 2만5200원이었다.
마이크로투나노는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회사다.
마이크로투나노는 일반 공모 청약에서 1636.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3조1709억원을 끌어모았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7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으로 155억원을 조달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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