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훤회는 올 1분기 씨엔파이너스, 아실리코리아, 애드댓 등 3개 사업자가 다단계 판매업을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가 이날 공개한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 사항에 따르면 1분기에 이들 3개 업체가 폐업 신고를 했으며 유니앤코어, 에스엔비아이 등 2개 업체가 신규 등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다단계 판매업 등록 업체는 117개로 지난해 말보다 1개 줄었다.
1분기 중 주소가 변경된 업체는 도테라코리아, 콕스네트워크, 라라코리아 인터내셔널, 루카스앤에스 등 4곳이다.
공정위는 "상호나 주된 사업자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업체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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