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엔 즐거움이 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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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4-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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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군, 11월까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고창군]

고창군은 전북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고창읍성 잔디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매주 토요일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답성놀이를 비롯한 고창읍성(모양성) 성 쌓기, 들독놀이, 대말타기, 널뛰기, 연날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죽방울 만들기, 보리개떡 만들기, 비결부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마당도 운영한다.

특히 고창읍성 전통의복 대여소는 11월 말까지 무료로 한복 대여소를 운영한다. 

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읍성에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통해 보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품종 다변화로 쌀 적정생산·경쟁력 제고 도모

[사진=고창군]

고창군이 쌀 적정생산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벼 품종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벼 재배 선도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적응 벼 품종(참동진, 수광, 안평 등) 특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벼 육종 전문가인 박현수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박사를 초빙해 고창지역에 적용 가능한 품종 특성을 위주로 교육했다. 

적기모내기 등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 기술을 농업인들이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참여 농가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중 ‘참동진’ 품종은 2020년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신동진’의 우수한 밥맛과 쌀알 크기가 크다는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병 저항성은 향상된 것으로, ‘신동진’과 유전적 조성이 96.3%까지 유사하다.

또한 야생 벼에서 유래한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 ’Xa21’를 지녀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내달 1일 근로자의 날에 음식물쓰레기 미수거
고창군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 근로자의 휴무를 의무적으로 보장하게 돼 있어, 음식물쓰레기 수거 근로자에 대한 휴무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군은 4월 30일의 경우 음식물쓰레기를 내놓지 말고, 5월 1일 일몰 후(저녁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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