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시장 [사진=인천시]
유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란 제목으로 ‘한미 핵 협의 그룹’은 북한의 핵 확장을 실체적으로 억제하는 "위싱턴 선언"의 핵심이라면서 말뿐이었던 판문점 선언과는 차원이 다른 성과로, 한일 관계 개선부터 이어진 전략의 성공이라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시장은 하지만 "야당은 국민 안전을 위한 대통령의 외교를 어떻게든 흠집 내려고 하고 의료공백을 불러올 간호법까지 강행 처리하며 갈등을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이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유 시장은 "국민의 안전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북핵과 의료 문제에 정치적 계산이 개입되어서도 안 되고, (오롯이) 여야 합의를 통해 조속히 문제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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