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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 사이를 오가겠다.
남부지방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3도 ▲대전 8도 ▲청주 9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비는 새벽 사이 그쳤다가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5㎜ 미만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바람은 강하게 불어 내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산지에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는 초속 25m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새벽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다시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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