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후미오 총리는 방한 중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 및 탄도 미사일 개발 문제 등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기시다 총리의 첫번째 방한으로서, 한-일 양국 정상이 지난 3월 도쿄에서 합의한 '셔틀 외교' 재개에 있어 첫번째 단계라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기시다 총리 방한이 성사될 경우, 일본 총리의 방한은 2018년 2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평창동계올림픽 참석 차 방문한 이후 5년 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