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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공식차량으로 제공된 '에어 ev'. (사진=SGMW모터스 인도네시아 제공)]
중국의 상하이GM우링자동차(SGMW)의 인도네시아 법인, SGMW모터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9일, 동누사틍가라주 플로레스섬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공식차량으로 소형전기차(EV) '에어 ev' 50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회 충전 항속거리가 300km인 '롱 레인지' 타입을 인도네시아 정부에 제공했다. 각국의 대표단이 이용하게 된다.
이 밖에 아세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현대자동차의 EV '아이오닉 5' 117대, 토요타자동차의 EV 'bZ4X' 65대, 독일 벤츠의 EV 'iX' 13대가 각각 공식차량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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