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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지난 4월 28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메이플스토리 팬 페스트에는 6000여명 이상이 다녀갔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 지인 등 다양한 구성의 방문객들이 찾았다.
'헤네시스 광장'으로 꾸며진 아트홀 1관 이벤트존에서는 각종 체험형 이벤트와 음악 연주 등이 열렸다. 가위바위보 자쿰, 프리토 독수리 잡기 등 메이플스토리 내 미니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과 함께 친숙한 NPC의 모습을 한 스태프들이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고 사탕과 넥슨캐시를 선물했다.
이와 함께 기념품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상시 운영됐으며, 전광판 퀴즈 이벤트와 메이플스토리 OST를 재즈로 편곡한 음악 공연도 펼쳐졌다.
넥슨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오프라인 대규모 행사를 이번에 처음 진행했다. 이에 안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으며, 인원이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적정 인원 대비 2배 많은 운영 요원들을 배치했다. 아울러 인원 조절을 위한 대기 시스템을 마련해 더욱 여유롭게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6월 10일 예정된 2023 여름 쇼케이스 티징 영상과 함께 쇼케이스 타이틀 '뉴 에이지(NEW AGE)'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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