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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일본의 마이크로파이낸스 비 인포매티카는 4월 28일, 말레이시아의 지방정부개발부로부터 디지털 대부업 면허를 조건부로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비 인포매티카는 일본과 말레이시아의 영세기업, 여성, 외국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심리통계학을 활용한 여신 프로그램 및 디지털 대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말레이시아의 대부업 면허에 따라 사업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절차를 대면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대상지역이 쿠알라룸푸르 주변지역으로 한정되어 있다. 디지털 대부업 면허는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말라카, 페낭, 조호르 등의 지방에 진출도 가능해진다.
비 인포매티카는 "동 면허 취득을 위해 필요한 IT 요건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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