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에 따르면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8673억5920만원으로 당초 본 예산보다 5.94%인 486억6230만원이 증액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459억8000만원, 특별회계는 26억8000만원이 증액 제출됐다.
이에 앞서 해당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결과, 자치행정위원회는 8건의 10억4800만원,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9건의 436억4900만원을 각각 감액했다.
이주갑 위원장은 “쟁점이 되고 있는 사업들과 신규사업으로 편성된 예산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추경 세출예산 편성방향과 타당성, 추경사유와 시기의 적정성 여부, 선심성·행사성 및 불요불급한 예산인지 대해 검토할 것”이라며 “특히 주요 신규사업 98건, 339억3700만원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필요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기본적인 사전절차가 이행됐는지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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